[대학로맛집] 대학로 고기집 ‘우가돈가’

야간근무 시작한 지 이틀째. 출근하고 한숨 자고 일어 났는데, 갑자기 대낮에 고기가 먹고 싶어졌다. 참을까? 말까? 참을까? 말까?  x5 10번은 고민하다가 결국은 고기를 먹으러 나가기로 결정했다. [space height=”80″]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매일 출퇴근 하면서 지나가는 대학로 고기집으로 가기로 결정! 맨날 버스타고 지나다니면서 한번쯤 가 봐야지.. 했는데 드디어 가 볼 수 있게 되었다. 고기집 이름은 대학로 우가돈가. (아마도 소고기도 팔고, 돼지고기도 팔아서 이름이 ‘우가돈가’ 인 것 같다.) [space height=”80″] 운동장같이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는 식당에 들어섰는데! 조명이 예사롭지 않다. ㅎㅎ 일반적인 고기집에서는 보기 힘든 조명스타일~ 아마도 사장님이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다. [space height=”80″] 메뉴판을 보니… 소고기도 있고… 비싸네… 소고기니까… ㅡ.ㅡ [space height=”80″] 돼지고기도 있다. 소고기 메뉴판 보다가 돼지고기 메뉴판 보니까 갑자기 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.. ㅡ.ㅡ [space height=”80″] 결국은 제주산 생삼겹 2인분과 육회비빔밥+차돌된장찌개를 시킨다. (근데 된장찌개도 그렇고, 김치찌개도 그렇고.. ‘게’가 아니라 ‘개’인데.. 메뉴판 수정좀 하셔야 할 듯 ^^) [space height=”80″] 잠시 기다리니 제주산 생삼겹이 나오고~ 밑반찬 Full Setting 완성~!! (저녁시간에는 고기를 초벌구이를 해서 가져다 주신다고 하는데, 점심시간에는 고기 먹는 사람이 얼마 없어서 그런지 그냥 생삼겹이 나왔다.) [space height=”80″] 다른 고깃집에 비해 다소 종류가 많은 반찬들. 다른 반찬들이야 여느 고기집을 가도 볼 수 있는데, 홍어무침은 고기집에서 처음 만나보는 반찬이다. 아마도 사장님이 전라도 분이신가?  쌈무 바로 밑에 있는 빨간색 반찬 … Continue reading [대학로맛집] 대학로 고기집 ‘우가돈가’